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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완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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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이 공개한 지뢰폭발 화구 사진 -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합참 ‘비무장지대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브리핑에서 공개된 ‘지뢰 폭발 화구’ 사진. 2026.9.28 합동참모본부 제공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우리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8일 합참 브리핑 등을 바탕으로 사고 당일의 긴박했던 상황을 정리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이 MDL 일대에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를 포착했다. 이에 유엔사와 함께 현장조사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 。검 성격으로 지난 21일 사람의 발길이 수십 년간 닿지 않은 지역에 신규 수색로를 개척하는 작전에 나섰다. 작전 당일 투입된 병력은 수색대대장을 포함해 총 18명이었다. 이들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를 타고 소통문까지 이동했다. 이후 통과하여 도보로 기존 수색로를 따라 전진했다. 새롭게 수색로를 개척해야 하는 위험 구간에 도달하자, 공병요원들이 선두에 섰다. 이들은 지뢰탐지기와 낫 등을 들고 지뢰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를 조심스럽게 전진했다. 해당 지역은 수풀이 아주 울창하진 않은 곳으로, 지뢰탐지기를 최대한 땅에 밀착시켜 이동했다. 빠친코게임 그러나 결과적으로 수년간 쌓인 잡목 등 때문에 매설돼있던 지뢰를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해 나아가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다. 신규 수색로 끝 지。에서 MDL 지역에 근접했다고 평가한 수색대대장은 안전을 위해 작전 종료 및 철수를 결심, 수색요원에게 수색 완료를 표식을 지시했다. 당초 계획된 경로보다 양호한 이동로를 찾다 MDL 10m 지。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병요원이 철수를 준비하며 왼쪽 한 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발생했다. 주변에 있던 병력 3명도 동시에 쓰러졌다. 1차 폭발 직후 대대장은 “괜찮아?”라고 소리치며 쓰러진 공병요원에게 달려갔다. 동시에 1차 폭발로 인해 화구에 빠진 인원을 인근 수색요원이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일어났다. 대대장이 1차 폭발로 인해 이명 증상으로 웅크려 대기하던 인원을 지나친 직후인 시.이자 1차 폭발로부터 약 58초 뒤였다. 대대장은 좌측 발목, 우측 허벅지 등에 심한 파편상을 입고 쓰러졌다. 당시 대대장이 방호덧신을 착용했는지 여부는 조사 중이다. 탈출로를 확보하기 위해 공병요원들은 지뢰탐지기 방식을 포기하고 손곡괭이를 활용하는 방식을 취했다. 기존 방식보다 정밀한 탐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무릎을 꿇고 5cm 간격으로 모든 땅을 찍어보고 흙을 긁어내는 극도의 정밀 방식을 적용했다 릴게임놀이터 . 이 과정에서 1차 폭발 지。 약 1m 인근(5~10cm 깊이) 매설된 갈색 네모 모양의 수지(플라스틱) 재질 지뢰 추정 물체를 식별했다. 이를 두고 ‘목함지뢰’ 라는 진술도 나오는 가운데 추가 현장 확인을 통해 검증될 예정이다.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합참 ‘비무장지대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브리핑에서 공개된 ‘호이스트(부상자 탑승)’ 사진. 2026.9.28 합동참모본부 제공 요원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한 명은 어깨를, 1명은 무릎을 드는 방식으로 교대하며 약 200m 이격된 호이스트(헬기 밧줄) 지。까지 후송했다. GOP 대대가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로 의무지원 요청을 한 것은 10시 59분, 합참과 유엔사의 협의를 거쳐 11시 40분경 의무후송헬기 3대가 DMZ 현장에 순차 투입됐다. 응급구조사가 하강해 부상자들을 호이스트로 결속·견인한 뒤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군은 추가 조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은 권대원 합참차장은 중간 결과 브리핑에서 “만약 최종조사 결과 우리 군의 피해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된다면 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DMZ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의해 부상을 당한 것이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며 “우리 군은 이에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 합참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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