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M파크 중고차 사기꾼들 경험 후기

사기꾼들 득실댄다는 인천 M파크 자동차 매매센터에 어제 또 갔다왔습니다.

가기 전에 보배 형님들께 간다고 알리는 글을 쓰고 문의한 결과 100% 사기꾼들이라고 했었죠

이번에는 마음먹고 어떻게 또 사기치나 보러 갔다왔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967840&rtn=%2Fmycommunity%3Fcid%3Db3BocWZvcGhxdG9waHFyb3BocXRvcGhxbW9waHFq

 

서울에서 일부러 가서 하루 공치기는 그렇고 인천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이번에는 어떻게 사기치나 문자에 있는 연락처 보고 전화하니 간석역으로 오라네요,

 

(사기꾼들 특징

사이트에 있는 전화번호가 아닌 다른 사람 두 명이 나온다.

벤츠 등 좋은차로 전철역 픽업을 한다.

힘없는 짐승이 상대방에게 커보이려고 털을 세우는 과장된 모습을 보이듯, 조폭들이 공포감을 조성하기위해 돼지처럼 살을 찌우듯,

디룩디룩 돼지처럼 살을 찌운 한 넘과 축구선수 출신이라는데 웨이트를 해서 몸을 불린 한 넘, 두 넘이 나옴,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조직의 행동책인지 어린넘들 )

 

벤츠를 타고 두 명이 와서 픽업을 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허위매물이 아니라는것을 강조하듯 실제 사기꾼 사이트에 올려놓은 차량을 보여주더군요,

36너 0124

 

차는 누가 봐도 혹할정도로 깨끗했습니다.

 

차만 보여주고 그들의 방식,

자신들의 사무실로 가자고 차량을 본 매매단지 말고  또다른 M파크 건물로 데려갑니다

상사 사무실이 아닌 캐피탈 (삼일?) 사무실로 데려갑니다.

괜히 시간을 끕니다.

가만히 있는데 본인들이 차량가를 더 깍아준다고 - 600에 준다네요

 

이 차는 공매로 잡아온 경매차량이고, - 이것도 같음

차 매수 후 3년간 이전도 안되고 폐차도 안된다. - 이것도 동일

먼저 놈은 경매차량이라서 신용도가 좋아야 살 수 있기에 신용도 조사결과 좋지 않기에 현금을 줘도 이 차는 못사니 다른차를 권유했는데,

이놈들은 더 악질

저녁 8시가 넘었는데 전산등록이 된다며 내것으로 이전 등록된 자동차등록증을 A4용지에 사본으로 가져옴,

원본을 보여달라니 없다고함. - 워드로 조작한듯,

 

차량 정밀검사를 받아야하는데 검사비 180만원이 들고 비용은 자신들이 부담한다고 함,  - 나중에 돈 뜯는 사기로 이용하려는 수법

몇년 몇월 몇일 몇시인 지금부터 이 차량의 소유권은 고객이며 단순 변심에 의해 차량 매수를 안하거나 그외 차량에 관한 모든 책임은 고객이 져야 한다고 서명 사인을 10여 번 받고 강조 강조함. - 이것도 나중에 사기칠 그물

 

어느부분으로 결정적 사기를 치나 기다리던 중

 

차 검사 거의 다 됐고 보험을 가입해야하는데 특수한 차량이고 차량가가 많이 잡히는 차량이기에 보험료가 많이 나올 수도 있다고 밑밥을 깔더니,

30년 운전 경력으로 현재 본인차량의 종합보험료를 5~60만원대로 납부하고 있는 본인에게 - 46세 이상 1인 한정 -

460만 원의 보험료가 나왔으니 지불을 원함,

 

차를 워낙 저렴하게 준다고 하니 보험료 460을 차값으로 생각하고 줄테니 차를 달라고 함,

 

여기서 히든 사기카드, -- 이 차는 내가 가져가서 3년이고 10년이고 탈때까지 계속해서 자신들에게 보험을 들어야하고 보험료는 지금과 같다고 21세기 대한민국에서 60년대 과테말라 법을 들이댐,

 

아~ 이놈들 사기 수법이 이거였군,

 

두 놈중 한 놈은 서류 조작하러 다니고,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웨이트한 몸을 가진 한 놈은 내게 그림자처럼 붙어있어 귀가도 어렵게 분위기 조성중.

 

서류 조작하러 다니는 자칭 팀장이라는 돼지는 씨름하다 말았다는데 대략 키 165에 120kg은 나가는 전형적 디룩돼지,

010-8181-3530 번호를 가진... 나이 물어보니 90년생이라고 하고 목소리는 화통 삶아먹음.

 

말도 안되는 보험 얘기에 그만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차량비, 검사비, 보험료 모두 결재하라고 함.

 

ㅋㅋㅋ

 

어이 없어서 웃으니 본색 들어냄,

거지새끼냐,

돈도 없는게 좋은차 사러 왔냐... 내게 험한 소리를 해대며 공포분위기 조성 시작,

 

웬만한 사람은 이부분에서 당할것 같음

그니까 안가는걸 추천

 

옆자리에서도 60대 중반으로 보이는 분 두 분이 똑같이 사기당하고 있는걸 들음

내용은 거의 나와 동일,

차량 검사비 280만원 내고 가야한다라고 한 것 같음

 

아무래도 순순히 내보내주지 않을 살벌한 분위기,

 

112에 전화해서 와달라고 부탁,

 

경찰이 오니 둘 다 도망.

 

경찰 왈 하루에 이곳에서 이런 사기꾼들 관련 신고가 수십건 들어와 M파크에서 전화오면 어떤 상황인지 다 안다.

잡아들여도 벌금 200만원 내고 또 저런다,

한 달에 백여 명이 벌금을 내면서 계속 저런다.

선생님은 금전적으로 안당했지만 당하는 사람이 많다.

부산, 제주도에서 와서 당하는 사람도 있고 주말이고 저녁이고 명절에도 사기를 치는 악질들이다.

하도 M파크에 출동을 해서 내가 한마디만 해도 상황 다 알고 있다고 설명해줌,

차 사러 이런곳 오면 안된다,

저놈들 벌금 내면서도 호구 한 명만 잡으면 벌금 빠지니까 계속 저러는것 같다 등 등 많은 얘기를 해줌.

 

서울분인데 인천 담당지역 경찰로서 죄송하다며 전철역까지 경찰차로 태워줌.

 

미아리 택사스도 없앴고,

청량리 588도 없앴고,

조직폭력배도 거의 없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조폭들이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었는지

이런 사기꾼들이  다음, 네이버에서 최상위에 검색되는 중고차 사이트를 만들어놓고 대놓고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이 활개치는 세상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중고차가 필요한 개인들에게 책임을 전가 시킬수만은 없는 문제로 보여진다.

 

여튼 어제도 집에오니 밤 12시...

 

인천만 가면 당하고 오는 사람

성냥공장은 어디있는지 못찾음

 

본인은 밤 늦게 혼자 갔어도 무사히 나왔지만 경찰 왈, 거의 금전으로 당하고 신고 온다니 조심 조심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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