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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8 2.0 TDI 프레스티지를 시승했다.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골프 8은 아우디가 연상되는 화려한 조명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특히 최신 디젤 기술이 접목된 EA288 evo 엔진은 초고속 장거리 주행에서 내연기관차 최고의 연비를 보여줘 인상적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강자들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 BMW의 3시리즈, 그리고 폭스바겐 골프가 오랜 시간 세그먼트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모델들이다. 이런 모델은 경쟁 우위를 지속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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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C 43 AMG와 A35 AMG, 그리고 GLB AMG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시승했다. 2024 AMG 미디어 익스피리언스데이를 통해 만난 3종의 AMG 신규 라인업은 AMG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GLC 43 AMG의 상품성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브랜드 AMG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과거 메르세데스-AMG를 55 AMG, 63 AMG로 대표되는 V8 엔진 기반의 하이엔드급 고성능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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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3를 마드리드에서 시승했다. 폴스타3는 럭셔리 대형 SUV 고유의 강건한 섀시 감각과 부드럽지만 탄탄한 승차감을 갖춰 인상적이다. 특히 111kWh 배터리팩을 통한 여유로운 주행거리와 함께 바워스&윌킨스의 하이엔드 사운드, 최신 티맵이 탑재될 예정으로 주목된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2023년 10월 폴스타2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2024년 쿠페형 SUV 폴스타4 3분기 출시 및 4분기 인도, 그리고 2025년 플래그십 대형 SUV 폴스타3의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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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전기차 리릭을 시승했다. 리릭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첫번째 양산차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디자인, 상품성, 승차감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고사양 배터리, 디스플레이 탑재는 주목할 부분이다.
캐딜락 브랜드는 122년전 캐딜락이 럭셔리카 시장을 선도하던 시기에 내걸었던 '세계의 기준' 슬로건을 전기차 리릭을 통해 다시 꺼내들었다. 결과적으로 북미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는데, 리릭은 2024년 1분기 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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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형 컨트리맨 클래식을 시승했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뉴 미니 컨트리맨은 7년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커진 차체와 실내공간, ALL4 사륜구동 기본화, 전기차와의 병행 판매가 특징이다. 특히 향상된 승차감과 공간감을 통해 패밀리카로의 역량을 키워 주목된다.
미니 브랜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특한 포지셔닝으로 꾸준히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중대형 차량 선호도가 높은 수입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소형차만으로 판매 10위권에 안착했으며, 볼륨 모델인 미니 컨트리맨은 풀체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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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를 시승했다. 우루스의 라인업 중 퍼포만테는 PHEV 모델인 우루스 SE가 출고되기 전까지는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666마력에 막강한 고속주행 안정성을 갖추고도 일상주행에서의 연비는 9.5km/ℓ 전후를 기록하는 밸런스도 지녔다.
람보르기니 브랜드에 있어 우루스는 수익성 개선과 고객 확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 기준 1만112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연간 첫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여기서 우루스의 판매량은 6천대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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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신형 GV70 3.5T AWD를 시승했다. 신형 GV70는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 디테일 변화와 함께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동급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만 서스펜션 변화를 통해 승차감을 강조했는데, 주행 퍼포먼스는 일부 약화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11월 브랜드 론칭 후 G70(2017년 9월), G80(2020년 3월), GV80(2020년 1월), GV70(2020년 12월), GV60(2021년 10월), 그리고 G90(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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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21~23일 M 트랙데이 2024를 진행했다. M 트랙데이는 M 소유주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고성능 모델 M 라인업을 트랙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트랙 주행과 드리프트 체험, 짐카나 레이싱 등 BMW M 모델의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최초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함께 자리잡은 곳으로, BMW그룹 내에서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된 곳이다. 2024년 기준 방문객은 1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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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형 쿠퍼 S 3도어를 시승했다. 4세대 모델인 뉴 미니 쿠퍼 S는 10년만에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로, 매끈한 보디라인과 원형 OLED 클러스터 중심의 완전히 새로운 실내가 특징이다. 특히 무거운 스티어링 휠과 단단한 승차감이 개선돼 여성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미니 쿠퍼가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왔다.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갖는 미니가 10년 동안 풀체인지를 거치지 않고도 판매량을 유지해 왔다는 점이 놀랍다. 10년만에 선보인 4세대 미니 쿠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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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카브리올레를 시승했다. 부산시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드림 라이드를 통해 경험한 CLE 450 카브리올레는 소프트탑 기반의 4인 승차가 가능한 우아한 스타일링, 그리고 에어캡과 에어스카프를 장비해 다양한 환경에서 오픈 에어링을 지원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6월 새로운 모델 라인업, CLE의 오픈탑 모델 CLE 카브리올레를 출시했다. CLE 라인업은 기존 C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와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통합한 신규 모델로, C클래스의 운전 재미와 …